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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압타바이오 IPO IR이 있었습니다. 



동사는 2009년 설립된 플랫폼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기업입니다. 현재 녹스 플랫폼과 압타머 플랫폼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이슈가 되었던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신약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오픈 이노베이션 - 기업이 연구 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 외부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

예를 들어 연구 개발 역량이 뒤처지지만 자본이 있는 제약회사가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하지만 투자가 필요한 바이오 벤처를 발굴해

임상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방식. 최근 글로벌 제약사의 경우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 개발 성공율이 34%로 폐쇄형 혁신 모델의 성공률인 11% 보다 3배이상 높다고 보고 되었음.

해마다 신약 개발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취하는 회사는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됨.

유한양행이 오픈이노베이션을 취하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입니다.)


회사 경영진을 살펴보면 대표이사인 이수진대표는 중외제약에서 25년간 연구개발을 하셨습니다. 문성환 사장님은 한미약품 연구소 소장, 중외제약 신약 연구소 소장을 엮임하셨습니다. 

그 외 과학자문위원(SAB)를 설치하여 여러 대학의 교수님(연구원)들과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동사의 성과를 보면 라이센스 아웃 3건을 하였습니다.(삼진제약 - 황반변성 치료제, 혈액암 치료제 / 호프바이오사이언스 - 췌장암 치료제)

그리고 올해 임상 2상 2건과 임상 1/2상을 2건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2020년까지 라이센스 아웃 2건도 동시 진행 한다고 합니다. 


동사에서 주력으로 밀고있는 기술을 보면 당뇨합병증에 대응하는 녹스플랫폼과 난치성항암제에 대응하는 압타 플랫폼이 있습니다.

당뇨합병증과 항암시장은 설명하지 않아도 향후 고령화에 따라 더 환자수가 증가하는 병이라는 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익히 알고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녹스 플랫폼의 적용기전으로 보면 녹스 저해를 통한 산화성 스트레스 조절로 염증 및 섬유화를 억제하는 기술입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파이프라인은 4가지로 당뇨병성 신증,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황반변성, 당뇨성 망박병증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증과 NASH의 경우 올해 임상 2상 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황반변성은 1/2상 진입예정, 당뇨성 망막병증은 비임상 진행 중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2022년까지 현재 4개의 파이프라인에서 4개를 추가하여 8개의 파이프라인으로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으셨습니다.

압타 플랫폼의 적용기전은 저분자 화학물 및 접근 어려운 표적 단백질(Nucleolin)을 공략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전의 장점으로는 효율적인 약물전달, 선택적 암세포 사멸, 기존 항암제 내성 극복 등이 있습니다.

현재 혈액암의 경우 1/2상 예정이며, 췌장암, 방광암은 비임상 진행중입니다. 항암 파이프라인도 3개라인에서 2개의 라인을 2022년 5개로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으셨습니다. 

이회사의 또다른 강점으로 강력한 지식재산권을 언급하셨습니다. 2042년까지 특허를 방어할 수 있는 진입장벽을 구축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공모개요를 보면 상장예정 밴드는 시가총액 2,288억~2,724억원 수준으로 현재 38커뮤니케이션에서 거래되는 가격대비 낮은 수준에서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비심사 때 제출했던 가격보다 공모밴드가 소폭 상향되었습니다.

이유는 현재 동사의 파이프라인의 연구가 예비심사때보다 진척되었고, 예비심사 이후 구주 매출이 발생하였는데 동사의 시가총액을 3000억 밸류로 매매가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주주구성을 보면 최대주주 등의 지분은 35%로 적정 수준이지만, 상장당일 유통물량이 55.14%로 적지 않은 수준입니다. 


비교기업으로 메디톡스, 휴젤, 녹십자, 종근당, 녹십자셀, 삼진제약, 일동제약 등이 선정되었는데, 이회사의 피어그룹으로 봐야 되는지 의문입니다.

그냥 향후 예상 실적에 적당한 PER을 맞추기 위해 선택되어진 기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오늘 IPO IR을 들으면서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시장 분위기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수 는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공모가밴드 상단이 예상되는 기업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시장분위기 영향이라 함은... 금일 발생한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티슈진과 같은 이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그런 이슈들

 링크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2815092696395  )

이유는 동사의 화려한 파이프라인과 라이센스 아웃 경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다양한 강점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높은 청약 경쟁율이 예상되지만, 청약도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이며, 상장 당일 단순 수급 이슈등으로 공모가 수준에서 움직인다면 관심있게 지켜볼 만한 기업으로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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